[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마트가 이른 더위로 평년 대비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모기 등 해충 퇴치용 ‘셀프 방역용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를 ‘셀프 방역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방역에 사용할 수 있는 살충제와 기피제, 훈증기 등 다양한 셀프 방역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 살충제브랜드인 ‘에프킬라’ 시리즈 중 기존 석유 베이스 성분 대신 물을 베이스로 제조해 석유 냄새와 미끌거림이 없는 ‘에프킬라 무향 기획(500㎖ㆍ3입)’을 1만2900원에, 본체와 함께 액상 리필 제품이 포함된 ‘홈매트 리퀴드 홈 솔루션’ 제품을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 바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걸거나 붙여 사용할 수 있는 모기퇴치제인 ‘해피홈 에어넷 걸이형(1매)’을 1만3900원에 판매하며, 이외에도 야외 활동 시 몸이나 의류에 뿌리거나 바르면 모기가 물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모기 기피제인 ‘마이키파 스킨스프레이(150㎖)’를 6900원에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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