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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전국 최초 25조원 보증 지원…신상품 추가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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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전국 최초 25조원 보증 지원…신상품 추가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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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전국 지역신보 최초로 보증공급 규모 25조원을 돌파했다.


경기신보는 지난해 말 보증규모가 24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5개월 만인 이달 중순 25조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올 들어 중소기업 3033개사에 3291억원, 소상공인 2만7297곳에 6775억원을 각각 보증 지원했다.

경기신보는 그동안 보증 지원 확대를 위해 유튜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밴드 등 새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해왔다.


또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간담회, 현장상담, 워크숍 등 현장 중심의 행사를 진행하며 보증상품 홍보에 힘을 쏟았다.


특히 맞춤형 신상품 개발 역시 이번 보증실적 증가에 한 몫 했다는 평가다.

경기신보는 올 들어 금리에 부담을 느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저금리 상품인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내놨다. 또 기업은행과 연계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별금융 지원 협약보증'도 출시했다.


경기신보는 25조원의 보증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 59조25억원 ▲부가가치 창출 효과 11조5100억원 ▲고용 창출 효과 26만1488명 ▲이자 절감 효과 1500억원 ▲세수 창출 효과 1조3375억원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보증지원에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경기신보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 등 영세 자영업자들이 자금난에서 어느 정도 해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과 지원을 통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신보는 올해 저 신용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보증료를 감면해주는 '多-Dream론'과 성장성이 있는 기업에 보증한도를 넘어 지원할 수 있는 'G-CLASS' 자금 등 맞춤형 보증상품도 개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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