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엔터사업 힘입어 1분기 흑자 전환

아티스트 추가 영입과 활발한 활동…엔터테인먼트 사업 6.7억 영업이익
자회사 스카이팜?아이오케이 커머스?뉴스타즈 통해 신규 성장 동력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아이오케이 가 올해 1분기에 흑자 전환했다.

아이오케이 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02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64억4000만원, 영업이익 3억8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주요 사업인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에서 아티스트 영입과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영업이익 6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자회사 외식브랜드 '스카이팜(THE SKYPARM)'은 매출액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자회사 아이오케이 커머스(Commerce)를 신설하고 유통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오케이 는 뉴스타즈를 최근 신설하고 콘텐츠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신인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올해 소속 아트스트의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매니지먼트 사업뿐만 아니라 새롭게 시도하는 유통, 콘텐츠 사업을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