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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글로벌 기술협력의 중심에 서다"…유레카 참여 10주년 기념패 수상

최종수정 2019.05.14 11:00 기사입력 2019.05.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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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의 유럽 기술선진국들과의 글로벌 기술협력을 위한 '한-유럽 최대의 기술협력 네트워킹 행사'가 펼쳐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16일(현지시각)까지 영국 맨체스터 빅토리아 웨어하우스에서 '2019년 코리아 유레카 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0년부터 한-유럽의 우수 글로벌 산학연들이 해외 연구개발(R&D) 파트너 발굴 및 국제공동 R&D 기획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장(場)으로, 매년 꾸준히 개최돼 한-유럽 최대의 기술협력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AI·빅데이터, 미래자동차, 청정에너지,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우수 글로벌 산학연(약 450명)들의 기술협력 아이디어 교환과 파트너 매칭이 예상되며, 한국은 향후 2025년까지 유레카에 대한 지원을 현행의 2배인 250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올해 유레카 의장국으로부터 한국의 유레카 참여 10년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 차관은 수상 후 "유레카를 통해 한-유럽간 글로벌 기술협력의 지평이 확대됐다"며 "그동안 한국의 글로벌 기술협력 동반자가 돼 준 유레카 회원국의 신뢰와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향후 산업부는 전략적 한-유럽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연합(EU) 및 유레카 정책에 부합하는 한국의 대(對)유럽 R&D 투자를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유레카에 대한 투자를 2025년까지 2배(130억→250억)로 확대하고, 수소경제, 미래차, 시스템 반도체 등 한국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신산업 협력 분야의 R&D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 중남미, 아시아 등 유레카 참여 희망국과 한국의 유레카 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 등을 추진해 유레카의 아시아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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