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여수의 한 도로 차 안에서 전 부인을 수차례 폭행한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13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56분께 전 남편 A(44)씨는 자신의 차 안에서 전부인 B(41·여) 씨를 수차례 폭행했다.
이날 A씨는 전부인 B씨가 다른 남자와 만난다는 이유로, 과도로 머리칼을 자르고 주먹으로 얼굴과 옆구리를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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