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7일 일반시민 대상 공개 모집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광주교육시민참여단’ 공개모집을 위한 일정을 발표했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민참여단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6명, 시민(직능)단체 추천자 20명 이내, 시의원 1∼2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광역시인 만19세 이상으로 월1회 이상 회의 참석이 가능한 사람으로, 지원서(추천서) 및 활동계획서 제출 후 광주시교육청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위촉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시민과 지역사회의 교육협치 활성화를 위해 광주교육에 관심을 갖고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따라 교육정책 참여의 외연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시민참여자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단 공개모집 설명회를 2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3시~4시 30분 광주시교육연수원과 27일 오후 3시~4시 30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리는 설명회를 통해 시민참여단 모집 홍보 및 교육자치에서의 시민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안석 시민참여담당관 과장은 “시민참여단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협치 체계 구축 및 활성화로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교육자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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