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타트업·中企' 유럽진출 실무단 파견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무단을 러시아,에스토니아,프랑스에 파견한다.
도는 최계동 도 혁신산업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실무단이 도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경제교류 협력강화를 위해 러시아, 에스토니아,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실무단은 먼저 13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해 모스크바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성과를 점검하고, 현지 기업인과 러시아ㆍCIS(독립국가연합) 시장 수요에 따른 기업 진출 노하우와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14일에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에스토니아 국제통신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가상 기업지원데스크 운영 활성화 ▲경제사절단 상호 방문 시 비즈니스 매칭ㆍ컨설팅 제공 ▲스타트업 및 블록체인 분야 교류 강화 등에 대해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또 탈린공대와 구글사가 연구 중인 자율주행 자동차와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를 연계한 협력방안도 모색한다.
도는 지난해 2월 에스토니아와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1월에는 구체적 실천방안 협약을 맺었다. 이번 방문은 실천방안 협약에 따른 것이다.
실무단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VivaTech)에 참가한 도내 7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비바테크는 매년 5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IT 국제전시회다.
실무단은 특히 프랑스 일드프랑스주 국제진흥투자청(Paris Region Entreprises), 독일 바이에른주 투자청(Invest in Bavaria)과 릴레이 면담을 갖고 4차 산업혁명 분야를 포함한 스타트업 국제행사 상호 참여 등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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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동 도 혁신산업정책관은 "러시아, 에스토니아, 프랑스, 독일 등 해외 우호 지역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으로 해당 지역 스타트업과 기업간 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유럽 주요지역과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해 경기도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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