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번 주말 광주·전남 최고기온이 29℃까지 오르면서 초여름의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 나들이길에 옷차림을 가볍게 하는 것이 좋겠다.
1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3℃, 전남 7~14℃,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 전남 23~29℃로 예보됐다.
1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4℃·전남 9~15℃로 평년(광주 12.4℃·전남 10.5~13.7℃)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전남 24~29℃로 평년(광주 23.4℃, 전남 20.5~22.4℃)보다 4~6℃ 높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말 야외 활동 시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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