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가 공개한 달 착륙선 '블루문'/사진=블루오리진 SNS 캡처

베이조스가 공개한 달 착륙선 '블루문'/사진=블루오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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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아마존과 블루오리진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가 3년간 개발한 달 착륙선 모형을 청중에 공개했다.


베이조스는 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우주사업 설명회에서 민간 우주탐사기업인 블루오리진이 만들고 있는 달 착륙선 ‘블루문’(Blue Moon)의 실물 모형을 공개했다.

이날 베이조스는 모형 공개와 함께 달 탐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현재 블루문은 4대의 자율주행 천체 탐사용 차량을 실은 채 달의 남쪽 얼음층에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3년 전 개발을 시작한 블루문은 2024년까지 최종적으로 개발을 완료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베이조스에 따르면 블루문은 최대 3.6톤에 달하는 화물도 달 표면까지 운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조스는 이날 설명회 현장에선 명확한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나사를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예산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나사는 민간기업과의 협력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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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가 실물 모형을 공개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의 우주 탐사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머스크의 우주탐사업체인 스페이스X는 달 탐사 프로젝트에 탑승할 민간인을 선발하고 2023년 첫 여행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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