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연 중국동방항공 한국지사장, 광주 차이나센터 방문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를 방문한 중국동방항공 장려연 한국 지사장 일행 사진 광주시 차이나센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중국동방항공 장려연 한국 지사장 일행이 지난 9일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호남대 조경완 교수)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한국 지사장으로 취임해 처음 광주를 방문한 장려연 지사장 일행은 이날 주 광주중국총영사관에서 쑨시엔위 총영사와 환담한데 이어, 차이나센터를 함께 방문해 전시실과 다목적홀, 라운지 등을 둘러봤다.

장려연 지사장은 “광주에 한국과 중국의 우호를 상징하는 훌륭한 시설을 갖춘 차이나센터가 있어서 매우 놀랍고 기쁘다”며 “앞으로 중국 우호 교류의 창구로써 중국동방항공과 광주차이나센터가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 첫 번째로 중국동방항공 모형 비행기를 차이나센터에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동방항공은 중국의 3대 항공사 가운데 하나로, 시장가치 기준 세계 3위의 항공사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