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판' 코스피, 상승폭 축소…무역협상 이목 집중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51분 코스피 지수는 2.71포인트(0.13%) 오른 2104.72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원내린 117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1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0억원, 15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0.82% 오른 4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나 SK하이닉스는 하락 전환했다. 셀트리온도 2% 이상 밀리고 있고 포스포 SK텔레콤 등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LG생활건강 네이버 등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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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43% 내린 7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CJ ENM은 6% 이상 하락하고 있다. 헬릭스미스 포스코케미칼 스튜디오드래곤 등도 약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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