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슈퍼 프라이데이'…뷰티용품 20% 할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마켓은 10일 하루 동안 전체 뷰티용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명품 뷰티 브랜드, 드럭스토어 상품 등 모든 뷰티 관련 상품군에 사용할 수 있으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하다. 최대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행사 기간인 금요일 하루, ID 당 총 1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홈쇼핑 내 뷰티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10% 중복할인이 한번 더 적용된다. CJ몰, GS샵,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등 G마켓 내 입점해 있는 13개 홈쇼핑 상픔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타임 특가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우선 자정에 CJ기프트카드 1만원 금액권을 10% 할인한 9000원에 2만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오전 9시에는 G마켓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2500원 배송비만 내면 구입 가능한 '헤라 블랙 파운데이션 10㎖ 체험팩'을 선보인다. 수량은 2000개 한정이다.

강도경 G마켓 콘텐츠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는 "강한 자외선과 땀 분비 등으로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라 뷰티 상품군을 대상으로 한 슈퍼프라이데이를 마련하게 됐다"며 "자외선 차단제나 모공 관리에 좋은 기초 제품 등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뷰티 상품을 역대급 할인 혜택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