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한 추가발사 대비 감시 및 경계 강화"
기종 미상…한미 군 당국 정밀분석 중

실험용 지상발사 요격 미사일(GBI) (사진=연합뉴스)

실험용 지상발사 요격 미사일(GBI)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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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북한이 4일 오전 기종을 알 수 없는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9시6분경부터 9시27분경까지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에 발사된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에서 200㎞까지 비행했다"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에 압박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차원이란 분석이 나온다.


북한은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지난 2월 말 결렬된 이후 지속적으로 한미 군 당국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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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달 18일에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의 사격시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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