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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강타한 최악의 태풍 '파니'…수시간내 등급 내려갈 듯

최종수정 2019.05.03 17:24 기사입력 2019.05.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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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심각한 수준'에서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2명 사망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인도 동부 해안에 상륙한 초대형 사이클론 '파니'의 내륙에 상륙한 뒤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방송이 3일 보도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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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인도 기상청은 이날 CNN에 파니의 세력이 '극도로 심각한 수준의 사이클론 폭풍'에서 '매우 심각한 수준의 사이클론 폭풍'으로 등급이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심부 최고 풍속이 시속 240㎞ 가량인 초대형 사이클론 '파니'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경(현지시간)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 거의 상륙했다. 사이클론 파니는 북동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도 동부 해안가를 거쳐 4일 오전 방글라데시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AP통신은 사이클론 파니가 1999년 인도 동부에서 1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형 사이클론 이후 가장 강력한 규모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강력한 비바람을 동반한 파니는 오디샤주에 상륙한 뒤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콜카타가 있는 웨스트벵골주, 방글라데시 등에도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CNN방송은 나무 등이 쓰려지면서 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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