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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인증샷 남기자" 블루보틀, 인스타그램 사진 열풍

최종수정 2019.05.03 20:10 기사입력 2019.05.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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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국내 1호점이 개장한 3일 오전 고객들이 성동구 블루보틀 성수점에 줄을 서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국내 1호점이 개장한 3일 오전 고객들이 성동구 블루보틀 성수점에 줄을 서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커피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블루보틀의 국내 1호점이 3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일명 ‘블루보틀 인증샷’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3일 오후 4시30분 기준 인스타그램에서 ‘블루보틀’이라고 검색하면 약 14만6,715개의 블루보틀 관련 게시물이 검색된다.


검색 결과를 보면 블루보틀의 커피를 맛보려고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 가운데 해당 매장에서 첫 번째 커피를 구매한 사람은 매장 오픈 전날(2일) 자정께 매장에 도착해 오픈 시간인 8시까지 대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보틀커피코리아 관계자는 "오전 5시30분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블루보틀 1호점 1호 구매자는 어젯밤 12시 자정부터 줄을 섰다고 한다"고 말했다.

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국내 1호점이 개장한 3일 오전 고객들이 성동구 블루보틀 성수점에 줄을 서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국내 1호점이 개장한 3일 오전 고객들이 성동구 블루보틀 성수점에 줄을 서 있다.사진=연합뉴스



한편 인스타그램에는 '블루보틀 후기'가 지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조금 길이 길지만 그래도 기다려보겠다”라며 블루보틀 커피를 맛보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다른 SNS 이용자는 “조금 오래 기다렸지만, 그래도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블루보틀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공유했다.


그런가 하면 다른 SNS 이용자는 “오전에 도착해서 몇 시간 좀 걸렸지만 결국 커피 맛봤다”라며 “직원들이 친절했다”라고 블루보틀 후기를 남겼다.


한편 블루보틀은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커피 애호가인 제임스 프리먼이 200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5평(17㎡)짜리 차고를 빌려 시작한 커피전문점이다.


로스팅한 커피 원두를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한 것이 시작이었다. 창고 창업, 괴짜 창업자 등이 애플의 정체성과 비슷해 ‘커피계의 애플’로도 불린다.


블루보틀은 손님이 주문 하면 커피콩을 저울에 달고 갈아서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내리는 '슬로우 커피'가 특징이다.


블루보틀 대표 음료인 ‘뉴올리언스’의 한국 판매 가격은 5,800원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4.35달러(약 5,070원), 일본 540엔(약 5,630원)이다.


블루보틀은 성수점에 이어 상반기 내에 삼청동에 2호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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