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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내년도 개헌 시행에 대한 마음 변함이 없어"

최종수정 2019.05.03 16:55 기사입력 2019.05.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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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내년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3일 밝혔다. 아베 총리는 자위대의 존재를 합헌화 하는 개헌 방침을 고수한 것이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일번 헌법 기념일을 맞아 아베 총리는 헌법 개정 지지파의 집회에 보낸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지금도 (내년에 개정 헌법을 시행하겠다는)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헌법에 자위대를 명기해 위헌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며 "내가 선두에 서서 책임을 제대로 다 하겠다는 결의"라고 언급했다. 이어 "모든 자위대원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일단 전력 보유를 금지한 헌법 조항은 유지한 채 국가와 국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직이라는 표현을 통해 자위대를 합헌화하는 조항을 헌법에 담으려 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베 총리는 국가의 교육에 대한 책무를 보여하는 교육 관련한 부분도 명기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베 총리는 "가정의 경제 사정에 관계없이 교육은 모든 어린이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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