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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738톤급 부선 침수 발생··· 인명피해 없어

최종수정 2019.05.03 16:29 기사입력 2019.05.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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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738톤급 부선 침수 발생··· 인명피해 없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3일 오전 4시 53분께 전남 진도군 팽목항 남서쪽 1.5㎞ 해상에서 부선 A 호(738t, 모래 채취운반선, 승선원 1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진도파출소 연안 구조정, 서해특구대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오전 4시 30분께 진도 팽목항에서 예인선 B 호(70t, 부산선적, 승선원 3명)가 부선 A 호를 예인해 항해 중 부선 A 호의 좌현 선수 파공으로 침수가 발생해 예인선 B 호 선장 함 모(61세) 씨가 해경에 구조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다행히 예인선 B 호에서 부선 A 호의 선장 김 씨를 구조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선 A 호는 왼쪽으로 25도가량 기울었으며, 계속된 침수로 인해 예인선 B 호가 예인해 진도 팽목항 인근 크레인 바지에 안전하게 계류했다.


한편, 해경은 부선 A 호의 2차사고 위험 대비 안전관리 중이며,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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