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가 이번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오아이오아이(O!Oi)와 만나 워터스포츠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헤드의 스윔웨어에 대한 소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오아이오아이만의 컬러 배색과 디자인을 더했다. 계속되는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오아이오아이와 헤드의 로고를 빅로고로 새롭게 적용, 1980년대 스포츠웨어 느낌을 강조했다. 블랙, 네이비, 화이트 등 기본 컬러는 물론, 이번 봄·여름 시즌 트렌드 컬러인 네온 컬러를 배치해 한결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헤드의 브랜드 매니저인 서정순 코오롱FnC 부장은 "컬래버레이션은 밀레니얼 세대와 지속적으로 공감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다. 헤드의 헤리티지와 디자이너 브랜드의 톡톡 튀는 디자인이 만나 1020 고객들이 환호하는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오아이오아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래시가드, 비치팬츠, 스윔수트 등 15종의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코오롱몰, 무신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오는 4일 커먼그라운드에서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헤드의 스크래퍼를 만날 수 있는 '헤드림 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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