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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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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금융협력 방안 논의하러 30일 피지로 출국

역내 경제·금융 동향 및 주요 리스크 요인 점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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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난디)=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다음달 2일 피지에서 개최되는 '제19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제22차 아세안(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30일 출국한다.


이 총재는 '제19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한·중·일 경제·금융동향 및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역내 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3국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제22차 아세안(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는 최근 역내 경제·금융 동향 및 주요 리스크 요인들을 점검하는 한편 다음과 같은 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효과성 제고 도모,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의 역할 증진, 아시아 채권시장 육성방안(ABMI)의 중기 추진계획 설정 등 역내 협력 추진 강화방안이 의제로 오른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0년 CMIM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전면적인 협정문 개정작업의 결과로 자금지원 강화방안을 반영한 신규 CMIM 개정협정문의 승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국제통화기금(IMF) 연계자금의 지원기간 상한 폐지 등 자금지원체계 강화 ▲신용공여조건 부과 확대 ▲IMF와의 상호 협력체계 강화 ▲대외 커뮤니케이션 개선 등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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