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는 영원하다'…신라면·오뚜기·햇반, 브랜드가치 1위
신라면, 오뚜기, 햇반... 주요 부문 1위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라면’, ‘오뚜기’, ‘햇반’ 등이 식품 업종 주요 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브랜드가치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기준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따르면 라면 부문에서 농심의 대표 브랜드인 ‘신라면’이 BSTI 890.4을 얻으며 부문 1위 뿐 아니라 식품 업종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뚜기 ‘진라면’은 801.8점, 삼양식품 ‘삼양라면은 797.1점이었다.
‘신라면’은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식품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진입, 8위까지 오르며 국내 최정상의 브랜드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종합식품 부문에서는 ‘오뚜기’가 BSTI 834.4점을 얻으며 ‘풀무원’(734.1점), ‘청정원’(731.1점)을 앞서 나가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즉석밥 부문에서는 CJ의 ‘햇반’이 BSTI 712.2점을 획득, ‘맛있는오뚜기밥’(683.4점), ‘쎈쿡’(531.8점) 등 경쟁 브랜드들을 누르고 부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참치 부문에서는 동원F&B의 대표 브랜드인 동원참치가 BSTI 765.9점을 얻으며 1위에 랭크됐다. 경쟁 브랜드인 사조참치(686.5점)와 오뚜기참치(634.8점)는 동원참치와 큰 폭의 격차를 보이며 각각 2, 3위에 올라 있다.
식용유 부문에서는 해표식용유(714.9점)가 백설식용유(497.9점)을 크게 앞서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한 아이스크림 부문에서는 월드콘(792점)이 부라보콘(787.6점)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제과는 ‘오리온초코파이’(817.2점), 커피는 ‘프렌치카페’(717.4점), 햄은 ‘롯데햄’(687.7점) 이 각 부문 브랜드가치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스탁은 “식품 부문은 각 기업의 대표 브랜드들이 특화된 부문에서 골고루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부문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브랜드가치 제고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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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BSTI 만점은 10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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