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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한국당, 심지어 고성 산불도 정쟁소재로 삼아"

최종수정 2019.04.08 10:41 기사입력 2019.04.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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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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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서울 종로구 경교장에서 개최한 최고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이 심지어 고성 산불도 정쟁 소재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전직 경기 지사라는 사람은 촛불을 좋아하더니 '온 나라에 산불'이라고 하고 대변인은 대통령 지시보고 빨갱이라고 막말까지 하고 있다"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자는 말에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선심성 추경'이라고 일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수틀리면 국회를 멈춰 세우고 아무일도 못하게 하는 정쟁만 해왔다"면서 "한국당은 지난 넉달간 국민과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4월 임시국회가 열리게 된다"면서 "고성 산불 후속조치, 민생 입법 등 꼭 처리해야하는 법이 많다. 4월 국회에서는 국가 미래를 위해 일하는 제1야당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민들이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계신데, 가능한 빨리 안정된 거처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보궐선거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을 아주 엄하게 비판하셨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비상한 각오로 성실하게 정치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말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신공격을 멈춰줄 것도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박 후보자에 대해 연일 근거없는 허위사실 유포하고 있다"면서 "청문회 과정에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거짓말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이런 식으로 공작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은 4월11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교장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했다. 경교장은 지난 1945년 임시정부 첫 국무회의가 열렸던 곳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타계 전까지 집무실과 숙소로 쓴 곳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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