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자회사 지오닉스,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UPS 시제품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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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에이루트 close 증권정보 096690 KOSDAQ 현재가 1,337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37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거래소, 에이루트 주권매매거래 정지 [특징주]‘자체 스테이블코인 AIFC 사전심사 통과’ 에이루트 상한가 에이루트, 자체 스테이블코인 AIFC 사전심사 통과 자회사 지오닉스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냉각 비용 절감을 겨냥한 차세대 무정전 전원장치(UPS)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대용량 제품뿐 아니라 소형 UPS까지 함께 개발하며 공공 조달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에이루트는 UPS 전문 자회사 지오닉스가 차세대 UPS 기술 기반 시제품 개발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특허 등록을 완료한 객체 지향 DSP(디지털 신호 처리) 기반 고효율 UPS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실리콘(Si) 기반 UPS와 달리 전력 반도체인 SiC(실리콘 카바이드) MOSFET을 적용해 입출력 변압기가 필요 없는 구조로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오닉스는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연내 시험을 마무리한 뒤 내년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은 30킬로와트(kW)부터 최대 120킬로와트까지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UPS 효율이 96% 이상 수준이며 발열량을 약 30% 줄여 데이터센터 운영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조 및 냉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지오닉스는 대용량 UPS뿐 아니라 소형화 제품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저전력 UPS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회사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인 소형 UPS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대용량 제품과 함께 5킬로와트급 소형 UPS를 동시에 출시해 데이터센터와 공공 조달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지오닉스 관계자는 "차세대 UPS는 분산제어 구조를 적용해 운영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였고, 전력 손실 최소화와 모듈화를 통해 최대 120킬로와트까지 대응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상용화를 서둘러 최근 구축이 본격화되는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용량 UPS와 함께 소형 UPS 개발도 병행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국내 조달 시장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하드웨어 제조를 넘어 소프트웨어 기반 정밀 제어 기술을 구현하는 스마트 전력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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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닉스의 이번 차세대 UPS 개발은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효율화 수요 증가와 공공 조달 시장 성장 흐름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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