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이 실적 견인…목표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신증권은 8일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81,000 전일대비 10,700 등락률 -5.58% 거래량 3,723,283 전일가 191,7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증시 활황에 증권사 역대급 실적...브로커리지 수익 등에 업고 ‘들썩’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호재 뿐인데 주가 하락은 오래 안간다? 반등 기다리는 조선주 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종전 대비 11.6% 상향 조정했고 2분기 추가 상향 가능성이 유효하다"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인 밸류에이션 매력을 감안하면 주가의 상승 여력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8% 감소한 899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박 연구원은 "이는 종전 추정치(8290억원) 및 컨센서스(8073억원)을 상회한 호실적"으로 "가전(H&A) 부문은 1분기가 성수기인 점과 건조기,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프리미엄 가전의 매출 증가, 제품 믹스 효과로 13.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전사 이익 증가의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TV 등 홈엔터테인먼트(HE) 부문도 LCD 패널 가격 하락과 OLED TV, UHD TV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률 10% 등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은 적자를 지속했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 신모델(V50, G8) 효과의 2분기 반영과 매출 정체 속에 고정비 부담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프리미엄 가전의 경쟁력과 수익성은 차별화 요인이라는 의견이다. 박 연구원은 "가전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평균 판매 단가 상승, 프리미엄 비중 확대 등이 MC 부문 적자를 상쇄하고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HE 부문은 올 3분기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공장 신규 가동으로 OLED TV 판매 증가가 예상되며 OLED TV 비중 증가로 추가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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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LG전자의 2분기와 올해 전체 영업이익을 7771억원, 2조814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4.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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