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2위 쿡웨어 유통업체와 밀폐용기 독점 공급 계약 체결
마이어, 월마트·아마존 등에 쿡웨어 제품 판매·유통
홈쇼핑·온라인 외에도 신규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락앤락, 美 유통업체 '마이어'에 밀폐용기 공급 "美 오프라인 유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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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락앤락 락앤락 close 증권정보 115390 KOSPI 현재가 8,66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8,660 2026.05.21 10:19 기준 관련기사 락앤락 "최대주주 어피니티, 포괄적 주식교환 통해 상장폐지 진행 예정" 어피너티, 락앤락 공개매수 기간 3주 연장 사모펀드발(發) 상장폐지 올해만 벌써 3건… "비상장화 가속도" 이 미국 최대 쿡웨어 유통기업인 마이어(Meyer US)와 밀폐용기 공급 계약을 맺고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3일 락앤락은 마이어와 밀폐용기를 2년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어는 글로벌 2위 쿡웨어 유통 기업으로 월마트와 코스트코, 아마존 등 미국의 온·오프라인 유통점에 쿡웨어 제품을 판매·유통하고 있다. 락앤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미국에서 락앤락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락앤락은 마이어와의 계약을 발판 삼아 미국 등 선진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온라인 뿐 아니라 주요 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하고,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점진적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마이어는 미국 쿡웨어 시장에서 점유율 15%를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쿡웨어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주, 영국, 이탈리아, 중국 등 30여개 국가에 법인을 두고 있다.


락앤락의 미국 매출은 대부분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발생하고 있다. 미국 진출 초기 홈쇼핑 채널인 QVC 첫 방송에서 5000 세트 매진 기록을 세우며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이후로도 QVC를 통해 미국 시장에 대한 공략을 확대해왔다. 2017년 법인 설립과 함께 미주 온라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7%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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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락앤락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락앤락의 밀폐용기는 이미 국내를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품질과 브랜드력을 인정받았고 쿡웨어 뿐 아니라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는 마이어가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락앤락과 독점 계약을 맺게 됐다”며 “밀폐용기를 시작으로 텀블러, 생활용품 등 향후 자사의 다양한 제품군을 미주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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