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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 37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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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은평구 홍대어린이집, 강남구 유정유치원 주변 등 37개소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개교한 곳을 제외하고는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100% 지정·운영 중인데,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더욱 확대한다.

서울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사업예산도 전년도 대비 2배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0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간 2건 이상 교통사고가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38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조사 전문기관에 사고원인 정밀 조사와 안전진단을 의뢰했다.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맞춤형 개선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 안전 강화 시설물을 보강하고 학원차량 드랍존을 설치하거나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를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더욱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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