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레스챔피언십 셋째날 맥도웰 선두, 스트라우드 2위, 이경훈 9위

임성재가 코랄레스챔피언십 셋째날 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푼타카나(도미니카공화국)=Getty images/멀티비츠

임성재가 코랄레스챔피언십 셋째날 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푼타카나(도미니카공화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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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임성재(21ㆍCJ대한통운)의 숨고르기다.


31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골프장(파72ㆍ7670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푼타카나리조트&클럽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셋째날 3언더파를 쳐 애런 배들리(호주)와 공동 3위(13언더파 203타)에 자리했다.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 선두(15언더파 201타), 크리스 스트라우드(미국)가 2위(14언더파 202타)다.

임성재는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4~5번홀 연속버디와 7~9번홀 3연속버디, 12번홀 버디 등 12개 홀에서 무려 6타를 줄이며 신바람을 냈다. 그러나 13, 15, 17번홀에서 3개의 보기를 범해 리더보드 상단에서 내려왔다. 드라이브 샷 비거리는 282야드, 무엇보다 그린적중률이 61.11%로 떨어져 고전했다. 선두와는 2타 차, 충분히 생애 첫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무엇보다 월드스타들이 같은 기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델테크놀로지스매치플레이에 출전하고 있다는 게 반갑다. 임성재의 현재 세계랭킹은 59위,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세계랭킹 50위 안에 진입해 '꿈의 무대'인 마스터스터에 출전할 수 있다. 맥도웰이 8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1타 차 선두로 나섰다. 2016년 OHL클래식 우승 이후 3년 만에 PGA투어 통산 4승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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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드도 8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한국은 이경훈(28ㆍCJ대한통운)이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5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9위(10언더파 206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2주 전 혼다클래식 공동 7위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다. 배상문(33)은 버디와 보기 4개를 맞바꾸며 이븐파에 그쳤다. 22계단이나 밀린 공동 33위(6언더파 210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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