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해외 매출 197억…전년比 14% 증가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팅크웨어는 지난해 해외 블랙박스 매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9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944억원, 영업이익 77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831억원, 영업이익 58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이다.
특히 해외 블랙박스 매출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197억원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과 싱가포르 블랙박스 시장의 성장으로 아시아 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에 따르면 해외 블랙박스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13%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팅크웨어는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미국 후방카메라 장착 의무화, 유럽 블랙박스 영상 법적 효력화 등 진출 국가들의 우호적인 시장환경 조성으로 매출 상승세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도 플랫폼 사업도 전년 대비 32% 증가한 59억원으로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수주한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에 따른 신규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팅크웨어는 최근 국내 닛산 전기차에 OTA(무선통신 업데이트) 방식의 커넥티드 지도 플랫폼을 공급하며 전장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지도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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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관계자는 "국내는 사업용 차량 전용 다채널 블랙박스를 출시해 B2B(기업 간 거래)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통신사와 협업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를 통해 시장 차별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실시간 통신을 활용한 새로운 지능형 서비스도 연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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