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

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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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는 29일 "올해는 미래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주방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 현대리바트 본사에서 진행한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는 가계부채의 지속적인 증가와 대내외적인 불안요소 리스크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영업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윌리엄스 소노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동화공장 운영의 기반을 확보하는 데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사무가구 사업구조 개편 등 사업 방식의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달 이탈리아 세라믹타일 전문기업 '플로림'과 프리미엄 세라믹 브랜드 '플로림 스톤'에 대한 국내 독점 수입계약을 맺었다.


현대리바트는 이를 바탕으로 부엌가구 브랜드 '리바트 키친'의 프리미엄급 제품과 리바트 식탁 상판에 플로림 세라믹타일을 적용하는 등 주방가구의 차별화ㆍ고급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다음달 1일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기업 윌리엄스 소노마(WSI)의 4개 브랜드(윌리엄스 소노마ㆍ포터리반ㆍ포터리반 키즈ㆍ웨스트 엘름)의 프리미엄 홈퍼니싱 온라인몰을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1956년 설립된 미국 1위 홈퍼니싱 기업이다. 현대리바트는 2017년 미국 윌리엄스 소노마 본사와 4개 브랜드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WSI 플래그십 스토어 논현' 등 전국 12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대리바트는 또한 경기도 용인 제3공장과 물류센터 증축ㆍ추가설립을 위한 투자비용을 당초 계획한 1100억원에서 300억원 늘어난 1400억원으로 증액했다. 공장 내 자동화 설비를 더 단단히 구축해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고 물류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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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지난해 매출 1조3517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1.9% 늘었고 영업이익은 2.9% 줄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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