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독일이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의 국채를 발행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은 2조4330억 유로 규모의 10년 만기 국채를 발행했다. 2029년 2월15일 만기인 이 국채의 표면금리는 0.25%, 가격은 103으로 수익률은 -0.05%다.
현재 독일 10년물 국채는 -0.055%의 수익률로 거래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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