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에는 김성진 한예종 객원교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극장은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예술감독으로 유수정(59)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겸임교수와 김성진(64)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를 각각 임명한다고 25일 전했다. 내달 1일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유 신임 예술감독은 1987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창악부장, 수석단원 등을 거쳤다. 누구보다 단체의 성격을 잘 이해한다고 평가된다. 김 신임 예술감독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국악연주단체의 총괄 운영 및 지휘 경험이 풍부해 적임자로 거론돼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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