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2018 대한민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CSR연구소와 국회CSR정책포럼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사회책임지수 평가는 전국 242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단은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4개 부문으로 나눠 지자체의 사회책임 이행수준, 지속가능성 등을 측정해 지자체가 본연의 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를 평가했다.
동구는 건강, 교육, 문화, 복지, 안전, 사회성과 등을 평가하는 사회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분야에서도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에 활용된 자료는 통계청, 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 등에 공개된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로 우리 동구가 지역민을 위한 행정을 원활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를 일구는데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