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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소난골 드릴십 1척 명명식…'소난골 리봉고스'로 새 출발

최종수정 2019.03.21 15:28 기사입력 2019.03.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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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영부인 아나 아폰소 디아스 로렌쏘 여사(첫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첫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첫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첫줄 왼쪽에서 열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드릴십 명명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앙골라 영부인 아나 아폰소 디아스 로렌쏘 여사(첫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첫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첫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첫줄 왼쪽에서 열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드릴십 명명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대우조선해양 은 21일 앙골라 국영석유회사 소난골사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드릴십 명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선명은 '소난골 리봉고스(SONANGOL LIBONGOS)'로 소난골 사명과 앙골라에서 처음으로 기름이 발견된 유전지역 이름이 합쳐진 것이다.


이날 명명식에는 앙골라 영부인인 아나 아폰소 디아스 로렌쏘 여사를 비롯해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성근 옥포조선소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소난골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했지만,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선주측이 인도대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도가 계속 지연돼 왔다. 최근 유가가 회복 되면서 인도협상이 진전돼 지난 15일 2척 중 1척이 인도됐다.


이번에 인도한 드릴십은 최대 수심 3.6㎞ 심해에서 최대 12㎞까지 시추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최첨단 디자인인 'DSME e-스마트 드릴십' 모델로, 드릴십의 핵심 기능인 시추 능력 강화를 위해 각각 1400t, 1250t 무게의 시추 타워 2개를 설치했다. 시추 타워 하나는 해저에 시추공을 파고 나머지는 시추 파이프를 조립하는 역할을 한다. 시추 타워가 1개일 때보다 작업시간을 25%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2개의 폭발차단 안전장치를 설치해 작업 안전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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