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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로망' 이순재, 승리·정준영에 일침 "아이돌 불법적 행위 안 돼"

최종수정 2019.03.21 15:28 기사입력 2019.03.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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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①]'로망' 이순재, 승리·정준영에 일침 "아이돌 불법적 행위 안 돼"

배우 이순재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승리 게이트' 사건에 연루된 이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이순재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로망'(감독 이창근)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로망'은 정신줄 놓쳐도 사랑줄 꼬옥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 차 노부부의 삶의 애환이 스민 아른아른 로맨스로, 고령화 치매 사회를 담담히 직시하고 사랑이라는 따스한 솔루션을 환기하는 작품이다. 75세 조남봉(이순재 분)과 71세 이매자(정영숙 분), 일명 남매부부가 함께 치매에 걸리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앞서 승리(본명 이승현)는 성 접대 알선 및 매매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정준영이 2015년 말부터 10개월간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 및 사진들을 지인들에게 공유, 유포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날 정준영은 포송줄에 묶여 구치소에 수감됐다.


현재 확인된 피해 여성만 10명이며, 성 접대 시도 의혹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이승현), 가수 출신 A씨, 유리홀딩스 대표 김모씨, 연예기획사 직원 등 8명이 대화상대인 카톡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 파문이 일었다.

이는 일명 ‘승리 게이트’라 불리며 온 국민적 공분을 샀다. 이에 관해 이순재는 “불법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어린 아이들한테 영향을 주는 아이돌은 더욱더 그러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순재는 “담배를 피우는 것조차 공인은 자제해야 한다. 그런 의미로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의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사회에 해악이 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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