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 단독 투표채널 선정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티몬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찾는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의 단독 온라인 투표 채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내일은 미스트롯'은 지난달 28일 TV조선에서 처음 방송된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젊은 여성 트로트 스타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10부작으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시청자들은 직접 응원하는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할 수 있다. 온라인 인기투표는 티몬에서만 할 수 있다. 인기투표의 후보자별 누적투표수는 준결승 투표의 투표수에 합산 반영된다. 준결승, 결승 투표 역시 티몬에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 진, 선, 미를 선발할 예정이다.

티몬 검색창에서 '미스트롯' 딜을 찾고 옵션 선택을 통해 응원하는 후보자를 찾아 투표하면 된다. 한 ID당 매일 1회씩 3명에게 투표할 수 있는데, 현재 누적 투표수는 약 2만7000건이다. 티몬 모바일 앱과 웹 채널 모두에서 투표가 가능하며, 같은날 동일 핸드폰 번호로 진행된 투표는 무효처리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