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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홈 뷰티'로 사업 넓히는 바디프랜드…LED마스크 상반기 출시

최종수정 2019.03.21 11:11 기사입력 2019.03.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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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곡동 바디프랜드 본사

서울 도곡동 바디프랜드 본사



단독[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바디프랜드가 LED마스크를 앞세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21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현재 자사 연구개발 조직 '메디컬 R&D센터'를 중심으로 안티에이징 케어 등의 기능을 탑재한 LED마스크를 개발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에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품질과 안전성 등에 대한 시험 절차를 진행중이다.


최근 메디컬 R&D센터에 합류한 피부과 전문의 이미혜 실장이 개발을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실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뒤 같은 병원 피부과 임상강사를 역임했다. 피부 색소질환, 레이저, 소아 피부질환 등이 전문 분야다.


바디프랜드 메디컬 R&D센터는 주력 상품인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기기의 효과를 의학적ㆍ과학적으로 입증하고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이 실장 외에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정신과, 내과, 치과 전문의 등이 소속돼있다.


LED마스크는 피부과에 방문하지 않고도 안면 피부 케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으며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 LED마스크 시장에서는 현재 LG프라엘과 셀리턴, DPC 등이 경쟁하고 있다. 지난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약 5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와 함께 천연 라텍스 침대(라클라우드), 정수기(W정수기)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8대1대1 정도다. 바디프랜드는 LED마스크 출시를 시작으로 홈 뷰티 기능을 탑재한 안마의자와 기타 홈 뷰티 디바이스 등을 추가로 개발해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디프랜드는 2007년 안마의자 사업을 시작해 현재 약 65%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안마의자 렌털판매를 도입하고 고급화 전략을 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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