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의 날 기념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2022년까지 ‘서비스 R&D’에 5조 원을 투자해 새로운 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독한 상공의 날 기념식 격려사에서 "인구구조와 소비행태의 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산업과 제조업의 발전을 유도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세계경제질서와 기술의 변화를 언급하면서 "산업계, 정부 모두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난관과 세계의 흐름을 직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상공인 여러분은 이런 변화에 이미 대응하고 있다"며 "정부도 규제혁파를 통해 신기술의 사업화, 신제품 출시, 신산업 출범이 더 자유롭게 이뤄지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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