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라남도 장애인 기능경기 대회’ 참자가 모집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2019년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6월 26~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참가자 접수는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96년부터 개최돼 올해 24회째를 맞이한다.

참가자격은 대회 개최일 현재 만 15세 이상(2004년 6월 26일 이전출생자)으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이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단, 일부 직종의 경우 장애유형 및 등급이 제한 될 수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정규 직종의 경우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의 상금이, 시범 직종과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의 경우 금상 30만 원, 은상 20만 원, 동상 1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9월 24일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 되며, 수상한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이 면제(입상일로부터 2년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원서, 증명사진, 주민등록 초본, 통상 사본, 장애인 증빙서류를 구비해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061-240-0727)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