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근로자들 건강상담…인천항만公 '건설현장 주치의' 도입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건설현장 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주치의 제도'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인천근로자건강센터의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팀이 현장에 방문, 분기별로 건강상담을 한다. 인천항 건설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분기 건강상담은 오는 26일까지 신국제여객터미널 등 5곳의 인천항 건설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혈압, 혈당, 체성분검사 등 기초검사를 포함해 근골격계질환이나 심혈관계질환 상담도 가능하다.
항만공사는 이달 말 인천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분기별 건강상담을 정례화하고, 협업내용을 구체화해 인천항 건설현장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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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건설현장의 시간 여건상 개별 건강관리에 취약한 건설 근로자들을 위해 의료진이 작업현장을 방문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향후 하역사 등 항만종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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