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센터가 시스템 교체로 23일부터 31시간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
서울시는 23일 오전 1시부터 24일 오전 8시까지 120다산콜센터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화 상담과 민원 접수 등 모든 업무가 정지된다.
대신 서울시 산하 자치구들이 120다산콜로 걸려온 전화를 착신전환해 응대한다. 서울시도 상담이 가능한 임시대표번호를 운영할 계획이다.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온 다산콜센터가 하루 이상 상담을 중단하는 것은 지난 2007년 9월 개통된 이후 처음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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