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난 혼수가구] SK매직, 스테인리스 직수관으로 위생성 높여

직수형 정수기 올인원

SK매직 직수형 정수기 올인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SK매직의 직수형 정수기 '올인원'의 혁신성은 물이 지나가는 유로에서 시작된다. 저수조를 없앤 직수형 정수기에서 더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착안해 물길 전부를 스테인리스로 바꿨다. 위생에 대한 고객의 걱정을 최소화했다.

SK매직은 국내에서 최초로 냉온 직수 정수기를 선보였다. 위생성, 편의성, 경제성을 높여 고객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제공하고 있다. 올인원은 2015년 선보인 1세대 직수형 정수기 '슈퍼정수기'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2세대 '슈퍼S정수기'에 이어 개발한 3세대 직수형 정수기다.

순간온수, 방열 구조, 절전 등 특허만 8개에 이르는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됐다. 직수로 깨끗해진 물을 99.9%의 살균력이 있는 자외선(UV) LED로 출수할 때마다 다시 한 번 살균해준다. 코크(취수구)도 2시간마다 자동으로 살균해 위생성을 높였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정수, 냉수, 온수, 조리수는 물론 얼음까지 직수로 만들 수 있다. 직수로 정수된 물로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얼음을 만든다. 하루에 두 번 3시간 동안 아이스 룸을 살균한다.

'스마트 무빙 코크'를 통해 용기 모양과 사용자의 연령에 따라 편하게 취수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또 IoT 기능을 통해 불량을 스스로 진단하고 자동으로 AS를 접수한다.

어린이가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게 하는 '어린이 버튼' 기능도 있다.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 공간과 건강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을 제공한다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인 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