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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진 방, 우리 손으로’…나주시, 정리수납 봉사단체 운영 눈길

최종수정 2019.03.19 10:38 기사입력 2019.03.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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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정리수납 봉사단 18일 첫 봉사활동…정리수납 전문가 15명으로 구성

정리수납 전문가로 구성된 ‘반짝반짝 정리수납 봉사단’이 나주시 영산동 이 모씨 가구를 방문해 각종 생활 잡동사니를 말끔히 정리·정돈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나주시

정리수납 전문가로 구성된 ‘반짝반짝 정리수납 봉사단’이 나주시 영산동 이 모씨 가구를 방문해 각종 생활 잡동사니를 말끔히 정리·정돈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나주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소외계층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전문가로 구성된 ‘반짝반짝 정리수납 봉사단’(회장 김복순) 운영을 이달부터 본격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12회 교육 과정을 거쳐 양성된 정리수납전문가 15명으로 구성, 월 1회 소외 가구를 방문, 정리·정돈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첫 봉사활동에 나선 회원들은 영산동 이 모씨 가구를 방문, 그동안 배우고 익힌 수납 기술을 발휘해, 의류, 각종 생활 잡동사니를 말끔히 정리·정돈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김복순 회장은 “회원 개개인이 평일 시간을 할애해 봉사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오늘처럼 깨끗하게 정돈된 이웃의 살림살이와 옷장을 보면 매우 상쾌하고 기분이 좋다”고 첫 봉사 소감을 밝혔다.


박춘희 나주시 사회복지과장은 “소외된 이웃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자원봉사단을 양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14개 단체 105명의 전문자원 봉사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한 5개 과정의 전문자원 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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