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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 사상 최대 매출…“올해 실적 호조 이어갈 것”

최종수정 2019.03.19 09:46 기사입력 2019.03.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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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종합목재 전문업체 이건산업 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건산업 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396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8%, 20% 증가한 237억원, 65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지역 다변화로 해외 매출이 증가하며 높은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수출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판매 단가가 오르면서 수익성도 대폭 개선됐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해외 자회사인 칠레합판제조법인(E.L.A), 솔로몬제도조림사업법인(E.P.L)이 성장하면서 매출이 늘었다"며 "합판을 주력 생산하는 칠레법인은 지난해 매출액 890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솔로몬제도조림사업법인은 지난해 매출액 213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단순 원목생산만 하던 방식에서 베니어 가공 후 판매하는 비중을 높여 수익성도 좋아졌다. 조림목 자연 성장과 우수품종 식재로 조림지 경제적 가치도 커지고 있다.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기업 이건에너지는 매출액 299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와 낮은 원가의 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건산업 은 올해도 고부가 신제품 개발, 설비 증설 및 효율화 등을 통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칠레와 솔로몬제도법인은 증설한다. 본사는 자체조달 원자재 비중을 높여 원가율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칠레와 솔로몬제도법인의 실적 호조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솔로몬제도 조림사업의 본격적 투자 회수기 진입과 해외투자 확대로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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