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생, 훈련비 전액·교통비 지원
고부가가치 직종 등 56개 과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740여개의 직업 교육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여성가족부는 3월부터 전국 158개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직업 교육은 고부가가치 직종 등 새로운 분야도 추가된다. 고부가가치 직종은 소프트웨어사용점검, 지식재산 기반의 연구개발 전략 전문가, 사이버기록 삭제 전문가 등 총 50개 과정이다. 아울러 기업·직능단체 등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교육도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고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훈련비 전액과 교통비 등을 지원 받는다. 저소득, 여성가장 등 경력단절여성인 경우 월 30만원씩 3개월 간 최대 90만원까지 참여수당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직업 훈련 운영 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며 교육 신청은 해당 지역 인근 새일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새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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