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미국의 차량공유업체 리프트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21억달러를 공모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프트가 예상한 주가는 62~68달러로 예상된다. 리프트는 차량공유사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리프트 IPO에 이어 우버 역시 IPO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리프트는 2012년 창업해 미국과 캐나다 등 300개 도시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지난해 21억6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9억113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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