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목포대 박민서 총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릴레이’ 동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국립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 (사진제공=목포대학교)

▲ 국립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 (사진제공=목포대학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독립선언문 필사 릴레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자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운동이다.

박민서 총장은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독립선언서 16번째 문장인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지 남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양심이 시키는 대로 우리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 결코 오랜 원한과 한순간의 감정으로 샘이 나서 남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다”를 필사했다.


박민서 총장은 필사 중 ‘양심이 시키는 대로 우리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부분에서 “지금 우리 사회가 처한 상황을 대변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며, “100년 전 선배님들의 굳은 각오를 되새기면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운명을 개척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이내에 SNS에 인증하는 동시에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박민서 총장은 다음 주자로 최일 동신대학교 총장,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을 지목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