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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낭장망협회,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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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면 여항리 목섬 주변의 해양쓰레기 40만㎥ 분량을 낭장망협회에서 수거했다. 사진=완도군 제공

보길면 여항리 목섬 주변의 해양쓰레기 40만㎥ 분량을 낭장망협회에서 수거했다. 사진=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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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해양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청정바다를 보전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완도군 낭장망협회(회장 김경배 외 50명)는 지난해 태풍 솔릭과 콩레이 등으로 인해 생긴 보길면 여항리 목섬 주변의 해양쓰레기(폐스티로폼)를 수거했고 완도통발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위성철 외 53명) 회원들도 보길면 백도리 둥치섬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한 낭장망협회 및 완도통발자율관리공동체 회원들은 “바다는 삶의 터전이고 우리 완도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인 만큼 바다를 지키고 보전하는 일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이 청정한 해양 환경과 다양한 해양 자원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하면서 청정한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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