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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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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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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 지역 구립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이 이달 말까지 아마추어 독서동아리 40팀을 모집한다.

독서동아리는 5인 이상이면 구성할 수 있고, 매월 1회 이상 모임을 하고 자유롭게 독서토론 및 독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구는 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도서구매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4월부터 8월까지 리더 과정,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컨설팅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는다.


활동 우수동아리에 대해서는 북 콘서트, 문학기행 등 도서관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서구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부터 4개월 동안 주간에는 ‘인문학 산책’, 야간에는 ‘밤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24회에 걸쳐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낮 진행되는 ‘인문학 산책’은 그림책, 소설, 음식을 주제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매주 목요일 야간에 진행되는 ‘밤의 인문학’은 문학, 영화, 민화를 주제로 문학작품과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인문학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상록도서관 자료실 개관시간 연장과 함께 야간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며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힘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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