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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나폴리U대회’ 펜싱 국가대표 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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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나폴리U대회’ 펜싱 국가대표 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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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펜싱부 전수인(2학년)과 김정미(1학년)가 지난 14,15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7월 3일-7월 14일)’ 펜싱 여자사브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학선수와 대학연배의 실업선수 및 졸업 2년 이내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아시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여자사브르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대한민국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던 전수인은, 2명을 선발하는 경기 첫날, 8강전 윤소연(안산시청) 4강전 박다은(호남대)에게 연승을 거두며 결승티켓을 확보했다.


팀의 막내인 김정미는 둘째날 경기에서, 8강전 전은혜(한국체대) 4강전 손정민(동의대), 결승에서 김경진(양구군청)을 격파하며 마지막 남은 한 장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호남대는 여자사브르 종목 3명의 국가대표 중 2명을 배출해 냄으로써 다시 한 번 대학 펜싱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조규정 펜싱부 교수는 “창단 이후 경기력이 꾸준히 상승해 명실상부한 대학 펜싱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선발된 선수들은 1·2학년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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