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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론 "올해 출고 규모 지난해 절반…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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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라이트론 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사업부 재편을 통해 광통신 사업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론 은 올해 들어 출고량이 지난해 광통신 매출액의 50% 수준에 육박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트론 은 최근 6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말부터 수주를 늘리고 있다. 라이트론 은 급증하는 수주 물량에 대비하기 위해 제조설비 추가 증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재무구조 개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남아있던 대여금 회수와 투자자산 처분을 통해 대규모 차입금을 상당부분 상환했다. 경영권 양수도 계약과 더불어 기존 재무 투자자가 보유한 물량을 안정적인 재무적 투자자가 인수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오중건 라이트론 대표는 “광통신 사업이 역사적 호황을 맞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관련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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