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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주요 에너지업체 경영진을 만나 이란에 대한 제재 강화와 아시아 원유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IHS 세라위크' 총회에 앞서 셰브런, 토탈 SA, 로열 더치 셸, 코노코 필립스,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등 주요 에너지업체 임원들을 비공개로 만날 예정이다. 'IHS 세라위크'는 석유 및 가스 업체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행사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선 이 자리에서 이란의 고립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미국은 지난해 5월8일 이란핵합의 (JCPOA) 탈퇴에 따라 대이란 제재 복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석유, 금융, 에너지부문 제재를 시작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석유 및 가스 수출을 확대해 이 지역에서 미국의 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시아 엣지(Edge)'라고 명명된 미 행정부의 이 정책은 미국의 석유와 가스 수출 확대를 통해 아시아 내 에너지 안보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석유와 가스 수출을 급속히 늘려 외교와 정책적 목표를 진전시키겠다고 강조한 것과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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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중동 국가들과 새로운 안보·정치 동맹인 '중동전략동맹'(MESA)과 관련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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